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楼主  发表于: 2006-02-18 04:58

 살풀이’ 배우는 아시아 “사랑Ȣ


공연이 뜸한 평일 낮 시간, 조용할 줄만 알았던 국립극장이 예상 외로 시끌벅적하다. 맑고 경쾌한 북소리에 신명이 절로 나는데, 가까이 다가가보니 북을 치고 있는 무용수들이 한국 사람이 아니다.

짧은 영어 단어 몇 마디와 손장단만으로도 수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게 의아하다.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학생들 역시 자국에서는 내로라하는 예술인들이다.

"가끔 느낌하고 손이 따로 논다고 느껴요. 그 부분은 내가 조절해야 합니다. 말레이시아에서 드럼을 공부하기 때문에 한국 북춤을 배우는 것은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됩니다. 한국의 북은 말레이시아의 북과는 정말 많이 달라요." - 루디(32세, 말레이시아)



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아시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, 아시아 예술인들에게 양질의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‘한-아시안 예술인
펠로우 쉽’에 초청된 아시아 각국의 예술가들. 필리핀, 말레이시아, 말레이시아, 캄보디아, 태국, 싱가포르 모두 국적이 다르다.

이들 가운데 무용 분야에 초청된 남나림, 루디, 어네스트 등 세 명의 아시안 무용가들은 요즘 한국 전통 무용인 살풀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.

"매우 어려워요. 한국의 문화는 필리핀의 문화와 많이 달라요. 우리나라에는 이런 춤이 없습니다. 살풀이도 어려운 것 중의 하나예요.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이 없으면 살풀이는 출 수 없는 것 아닌가요. 살풀이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춤이에요." - 어네스트(26세, 필리핀)

于千万人之中遇见你所要遇见的人,于千万年之中,时间的无涯的荒野里,没有早一步,也没有晚一步,刚巧赶上了,那也没有别的话可说,惟有轻轻地问一声:“噢,你也在这里吗?”

老元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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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楼  发表于: 2006-07-10 16:09
去找个韩国的网友,让他们把它们翻译成英文,再找英语老师把它们翻译成中文……
向发帖的同志致敬!